[산업일보]
유에프오에스트로넛(이하 ‘UFO Astronaut’)은 그래비티 서울 판교 호텔에서 지난 23일 열린 ‘2023 Going Digital Awards in Infrastructure Korea’ 컨퍼런스에 참가해 ‘현실모델 기반의 고정밀 데이터를 활용한 국립세종수목원의 탄소중립’에 대해 발표했다.
발표에는 3D 모델링 데이터, 식생 생육 데이터, 라이더 데이터, 열화상 데이터 등을 통해 골프장의 환경을 모니터링 및 분석하는 사례가 소개됐다.
심철규 UFO Astronaut 대표는 수목원과 정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탄소 흡수량 평가와 관리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인 ‘필드아이’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골프장의 생태계 분석과 개선 사례를 통해 효율적인 탄소흡수량 평가 및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UFO Astronaut이 국내외에서의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아 가고 있음을 강조하며, 브라질의 스마트팜 사례와 국내 탄소 중립 현황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심철규 대표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환경 보전과 탄소 중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벤틀리시스템즈(Bentley Systems) 주최로 진행됐다.
산업2부 박미령 기자입니다. 중국 동향과 전시회 분야에 대해서 독자들과 소통하고, 현장의 숨어있는 특화된 뉴스를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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